대구시는 지역에서 최초 발생한 2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18명이 재발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발열 등의 증상이 다시 나타났거나, 회사 등의 복귀를 위해 추가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재확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가정의학회의 도움을 받아서 퇴원 환자 가운데 유증상자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완치 판정 이후에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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